고토 제잔(後藤是山)은 1886년 오이타현 코죠 마치(현재의 다케다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규슈 니치니치 신문사에서 국민 신문사(도쿄)로 파견된 고토제잔은 도쿠토미 소호(徳富蘇峰)에게 직접 지도를 받으면서 도쿠토미 로카(徳富蘆花)와 당시의 저명한 문화인들의 감화를 받았습니다.
구마모토로 돌아와 편집을 맡게 되었던 고토제잔은 문예란의 확충에 힘을 쏟고, 도쿄에서 알게 된 저명한 시인, 가수, 화가들을 지면에 등장시켜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을 만한 지면을 만들었습니다.
관내에는 요사노 뎃칸(与謝野鉄幹),아키코(晶子)부부의 색지와 단편 가타야마난푸(堅山南風)의 에테가미(그림엽서)등 다수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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