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부말기 유신(幕末維新)의 개명 사상가로 유명했던 요코이 쇼난(横井小楠)의 고택.
우치쓰보이(현재의 구마모토시 쥬오구쓰보이)에서 태어나 1855년에 누야마즈로 이사한 요코이 쇼난은 가숙 「시지켄(四時軒)」을 열고 많은 문하생을 양성하였습니다.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나 「5개 조의 서약문」을 기초한 유리키 미마사(由利公正), 「교육칙어」의 기초에 힘쓴 모토다 나가자네(元田永孚), 「일본 제국 헌법」의 기초를 만든 이노우에 코와시(井上毅)들도 이곳 「시지켄」을 방문하였습니다.
「시지켄」의 옆에는 요코이 쇼난 기념관이 설립되어있고, 쇼난에 관한 자료 외에도 카츠카이슈(勝海舟)나 요시다 쇼인(吉田松陰), 사이고 타카모리(西郷隆盛)등의 쇼난과 관련 있는 사람들의 자료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시지켄」에서 북동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쇼난의 동상과 숭덕비(쇼난의 덕을 기리는 비)등이 세워져 있는 쇼난 공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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