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00년전, 총포의 총신이나 칼의 칼날에 상감을 넣은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테츠(地鉄)에 금과 은을 넣어 다양한 모양을 그려냅니다.
지테츠(地鉄) 자체의 아름다움을 존중하여 화려함을 줄인 상품으로 그윽하고 고상한 작풍이 특징입니다. 현재는 펜던트나 넥타이 핀 등의 장식품을 중심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전통 공예품으로 지정된 구마모토의 대표적인 전통 공예품 입니다.
가와시리 날붙이는 무로마치 시대(室町時代)의 대장장이「나미히라노유키야쓰 (波平行安)」가 시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한 강철에 단단한 강철을 사이에 넣어 만드는「와리코미 단조 (割り込み鍛造)」기법을 보존해오고 있는 가와시리 날붙이는 칼이 잘 들고 내구성이 좋으며 중후한 멋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 입니다.
가토 기요마사가 구마모토 성을 만들 때, 재미있는 얼굴을 하고 사람들을 웃게하는 「오바케노긴타」라고 불리는 인기의 아시가르(足軽:최하급 무사)가 있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60년 정도 전에 인형사 니시진야히코히치(西陣屋彦七)가 긴타의 전설을 바탕으로 만든 꼭두각시 인형이 「오바케노긴타」입니다. 줄을 당기면 혀를 내밀며 눈을 뒤집어, 보는 이들을 놀래키는 향토 완구 입니다.
히고 테마리는 수세미오이를 심으로, 프랑스 자수 실로 복잡한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에도시대(江戸時代)에 성의 시녀들이 만들기 시작한 것이 각지의 성으로 전해져, 히고의 여성들에게도 전해져 내려왔습니다.
히고마리는 겨를 심으로, 천연 식물 염료로 염색한 무명실로 13종의 전통 무늬를 배색의 변화로 수작업으로 만듭니다. 에도시대 중기, 무명이 서민들도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어 테마리는 조카마치(城下町)에서 성행하여 만들어지고, 정월의 완구나 축제 장식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에도시대(江戸時代)때부터 만들어지고 있는 히고코마는 행운을 비는 부적, 기념품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12종류의 모양이 있어, 각각의 모양으로 톤보(잠자리), 촌카케(낚시바늘), 히네리다루마 등의 이름이 있습니다. 히고코마에 칠해져 있는 빨간색은 심장, 노란색은 간, 녹색은 신장, 검정색은 췌장, 무색은 폐로써 오장육부를 나타내고 건강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즈치모모야마 시대(1573년~1603년)부터 이어져온 전통과자와 구마모토성을 모티브로한 과자 등,구마모토만의 역사와 문화가 나타나는 개성 넘치는 명과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웅대한 자연과 풍부한 물 자원에 축복받은 토지에서 만들고 있는 과자는, 모두 구마모토가 자랑하는 일품입니다.
현지인들에게도 인기있는 명과들입니다. 기념품으로 좋습니다.
맑고 풍부한 물과 쌀. 구마모토는 주조 조건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거기에 사람의 기술과 지혜가 더해져 맛있는 술이 탄생하였습니다. 구마모토 시내에서는 다양한 술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요리에도 사용 할 수 있는 전통적인「아카사케(赤酒)」, 지역 쌀농가와 만든「즈이요 준마이 다이긴조」, 다이긴조는 "환상의 술"이라고 불리고 있는「준마이 긴조 고로」, 야마가시 키쿠카마치의 포도를 사용한「키쿠카 와인」과 「하고록카」등. 구마모토의 맛있는 술을 기념품으로 어떠신가요.
전통의 아카사케는 조금 밖에 남지 않는 술창고의 하나. 지역 쌀농가에서 나는 술쌀만을 사용하고 아소원류 자사 지하수로 만드는「쌀 그대로의 매력을 소중히 하는 술」을 목표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고로」의 다이긴조는 "환상의 술"이라고 불리며 전국에 팬이 있을 정도 입니다. 현내의 술창고들이 불러 생긴「구마모토 효모」를 지키는 연구기관이기도 하여 화학적 분석과 기술자 연수 등 주조를 다음 세대로 이어주고 있습니다.
「지산지소(지방에서 만들고 지방에서 소비한다)」를 기본으로 계약농장의 포도를 사용한 신선한 맛의 와인은 일본 와인 콩쿠르에서도 많은 상을 수여받았습니다. 야마가시 키쿠카마치의 포도를 사용한「키쿠카」시리즈와 화병 라벨이 아름다운「히고록카」시리즈가 인기입니다.
